영덕·울진 교육현장서 학교지원 강화 답 찾는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과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지난 16일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과 함께하는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유튜브(맛쿨멋쿨TV) 생방송과 동시에 진행된 토론회는 교육감과 영덕·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지원과장, 업무 담당자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해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경감 및 개선사항에 대한 교육지원청 별 주요업무 보고,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 등록되는 정책제안과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현장 참석자 외 온라인에 접속한 300여 명의 영덕·울진 교육가족이 질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감이 해결 방안을 제시하거나 논의하고 준비해야 할 내용 등을 답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업무중 심에서 학교 지원으로 바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을 위한 일에 최우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