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카페 청송정원’ 관광명소로 급부상

국내 최대 규모 백일홍 화원 개장 후 관광객 2만명 발걸음 음악회·버스킹 대전 개최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2021-09-26     이정호기자
청송군이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지역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1일 파천면 일원에 136,000㎡(약 4만 1천평)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비하고,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 그리고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협심하여 조성한 정원이다.

개장 후 2만명 넘게 발길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아름다운 백일홍 정원으로 자리 잡아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명소로 특히, 추석연휴기간에는 입소문을 타면서 1만명이 넘게 찾아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산소카페 청송정원 작은 음악회’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성황리 열리고,18일에는 ‘2021 청송정원 버스킹 대전’을 개최하는 등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선율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지막 버스킹 공연도 지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이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 및 시설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거점지역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