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

중국·일본·페루·이스라엘 등 5개국 12개 도시 모습 선봬 시청 웅부관서 내달 1일까지

2021-09-26     정운홍기자
안동시가 ‘나의 도시, 나의 축제’라는 주제로 ‘2021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외 교류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 전시회는 10월 1일까지 시청 웅부관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전에는 중국 핑딩산·시안·취푸·지난·난핑·우이산, 일본 사가에·가마쿠라·다카야마, 페루 쿠스코, 이스라엘 홀론, 그리스 코린트 등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교류추진도시를 포함한 5개국 12개 도시의 지역축제 및 행사와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22점이 전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국외 자매·우호·교류도시 사진전에 참가한 해외 도시 시장단은 코로나로 인해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도시와 교류에 힘쓰는 안동시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해외에서 출품한 사진은 시장단의 메시지와 함께 별도 책자를 제작해 해외 참가 도시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