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내달 29일까지 ‘2021 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

대상 1점 50만원 등 총 34점 선정

2021-09-26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가 지역 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변화상을 사진을 통해 전 국민과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갖는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27일을 시작으로 내달 29일까지 ‘2021 전국 폰카 사진 공모전’을 연다.

공모는 ‘북구 8경’을 비롯해 지역 문화유산, 문화·예술·축제 및 시설물, 주민들의 삶 등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제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다만, 단순한 인물 위주 모습을 담은 사진은 제외한다.

출품작은 국내·외에 발표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타 작품을 표절했거나 합성한 작품 등은 심사에서 탈락시킨다.

북구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휴대전화로 촬영한 JPG 파일(접수 시 5Mb 이하, 입상작은 5Mb 이상 제출)을 1인 3점 이내 출품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11월 중 당선작을 발표한다. 대상 1점 50만원, 금상 2점 각 20만원, 은상 3점 각 15만원, 동상 5점 각 10만원, 입선 23점 각 5만원 등 총 34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