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상장 전달식 가져

2021-09-27     김희자기자
울진소방서는 최근 제21회 경상북도 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2명의 어린이가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을 고려해 비대면 영상경연으로 열려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소방동요를 노래하는 모습 및 준비과정 등 5분이내의 촬영물을 제출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총19팀, 초등부 총19팀이 참가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장했다.

유치부 은상은 ‘우리는 안전지킴이’을 노래한 한울어린이집의 최은서 어린이, 초등부 동상은 ‘소소심 송!’을 노래한 울진남부초등학교 김준수 어린이가 받았다.

조성태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영상경연대회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