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주상절리 해안 환경정화 활동 전개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 수거

2021-09-27     나영조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7일 경주시 양남면 주상절리 해안지역에서 ‘깨끗한 경주바다! 청렴한 한수원! ’이라는 슬로건 하에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한수원 정재훈 사장과 박석진 상임감사위원 등 한수원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제14호 태풍 ‘찬투’에 밀려 온 각종 폐어구와 폐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 및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한수원은 청탁금지법 시행 5주년을 맞아 사내 및 협력회사 임직원의 청렴인식 향상을 위해 10월 1일까지 한수원 청렴문화주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27일 한수원 본사에서 권익위 청렴연수원과 함께 청렴판소리, 청렴마당극 등의 청렴라이브 공연을 개최하고 사내방송으로 전 직원이 함께 시청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