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4차 산업혁명 인력 양성 및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1-09-29     정운홍기자

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28일 국제교류관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 및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산학연협의체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북도청 신도시 내 신규기업 및 지역 평생교육 공간확보 등을 통한 인구 유입, 도청 신도시 활성화 도모,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대 권순태 총장을 비롯해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한진관 원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협약 기관은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인구유입 및 혁신 기업유치 활동 △그린바이오, IT, 친환경소재,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확대 △공공의대 설립을 통한 의료 인프라 구축 및 사각지대 해소 △경북도청 신도시 내 3중 평생 교육망(고교-대학-산업자) 구축 및 경북특화작물 테스트베드 확보 △유관학과 대상 사업현장 체험 및 현직자 특강 등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 △ESG, 지역문제해결, 헴프산업 기반조성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청 신도시 내 기업 공간 및 지역 상생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인구 유입 및 신도청 도시 활성화 등의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