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군민 ‘쓰담 달리기 챌린지’ 클린예천 만들기 효과 톡톡

운동하며 쓰레기 줍는 캠페인 73개 단체 1302명 참여 통해 깨끗해진 예천군 이미지 제고

2021-09-30     박기범기자
예천군이 ‘함께해요! 클린예천’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토 대청결 활동, 쓰담달리기 캠페인 등 범 군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63개 단체 2404명이 참석해 48톤가량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려 한층 더 깨끗해진 예천군 이미지를 제고 했다.

특히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7월부터 운동하면서 쓰레기는 줍는 ‘쓰담달리기(플로깅)’를 추진했으며 ‘클린예천’ 네이버 밴드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73개 단체에서 1302명이 참여했으며 현재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김학동 군수가 첫 번째 참여자로 시작해 114명이 참여하는 등 향후 군 전체로 확산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쓰담달리기 챌린지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있고 친구, 직장동료, 자녀와 함께할 수 있어 관계를 돈독히 하고 봉사활동, 환경보호 의식까지 고취시킬 수 있어 1석 3조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