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 가득한 힐링공간 ‘청송자연휴양림’ 입소문

1000여권 보유 숲속도서관 패밀리룸 갖춘 객실 4동 등 보완사업 통해 시설물 확충 언택트 명소로 꾸준한 인기

2021-10-05     이정호기자
국내 최고의 산림휴양지인 ‘산소카페 청송군’ 청송자연휴양림이 최근 시설물을 확충하면서 언택트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청송군은 청송자연휴양림을 코로나 시대 언택트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20년 부터 보완사업을 통해 객실 4동 및 숲속도서관을 신규로 조성해 산림 서비스 시설을 확충했다.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베이스캠프로, 숲속의 집 14동과 등산로9㎞, 연수의 집, 족구장, 다목적 휴양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싱그러운 솔향기와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신규로 조성된 북스테이 객실(연면적 333㎡)은 총 2층으로, 1층 패밀리룸은 거실과 방 3개로 구성되어 대단위 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2층은 4인실 2실,2인실 1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층의 4인실은 천창이 있어 객실에 누워서, 별도 볼 수 있고,비가오면 빗방울 소리에 운치를 더하고 있다.

또한 숲속도서관(연면적 112㎡)은 아동 및 일반교양 도서 1,0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청정한 자연속에서 독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자연휴양림은 청정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기 좋은 장소와 이와함께 산소카페 청송정원, 주왕산 국립공원, 명품자작나무숲 등 지역의 관광지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객실 예약은 청송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