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전국대회 메달 싹쓸이

2021 정향누리 전국가을철배드민턴선수권대회 금2, 동6 수확

2021-10-06     유호상기자
김천시청 배드민턴단(단장 오종환)이 지난 9. 27.(월) ~ 10. 4.(월)까지 전북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정향누리 전국가을철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여자일반부 단체전 등 6개 종목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남자일반부 단체전은 결승전에서 요넥스 배드민턴단을 세트스코어 3:2로 제압했으며, 남자 복식 왕찬·고성현조는 국군체육부대 김재환·나성승조를 상대로 2-1(18:21, 21:19, 21:19)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2개의 금메달을 비롯하여 여자일반부 단체전 3위, 남자복식 최종우·신태양 3위, 남자단식 우승훈 3위, 여자단식 박가은 3위, 여자복식 장예나·정경은 선수와 엄혜원·김민지 선수가 3위를 하여 6개 종목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휩쓸며 김천 배드민턴단의 실력을 입증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직전 전국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연달아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좋은 성적을 거둬 김천시청이 배드민턴 명가임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김천 배드민턴단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