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방도로망 확충 580억 투자

2008-01-16     경북도민일보
道,민원중시 건설 현장중심 행정 강화
 
경북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올해 국가도로망과 연계한 도로교통망 확충과 도로 및 시설물 안전관리, 불합리한 도로구조물 개선사업에 580억원을 투자한다.

도 건설사업소는 올해 주요 사업 시행과 관련, 사리도 확포장사업으로 장군-마시간(군위 효령),지천-가산간(칠곡 지천), 가은우회도로(문경 마성.가은) 등 총 19지구 9.6㎞에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건설한다.

또 지방도 확포장사업 12지구 127억원, 교통소통대책사업 7지구 73억원, 지방도 유지관리 및 위험지구개량 사업과 관련, 입암도로 선형개량(포항 동해), 자인공단입구 교통사고잦은곳(경산 자인), 산성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군위 산성) 등 총 244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또 포장도 보수 34억원, 위험도로 개량사업 68억원,교통안전시설 사업 12억원, 긴급보수비 15억원 등 총 129억원을 투자한다.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과 관련, 33지구를 정비하고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 4지구, 어린이보호구역개선 19지구 등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 56지구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도 종합설사업소측은 지방도로 개선과 관련, 건설현장의 밀착행정을 강화해 업무혁신과 건설공사의 신기술 도입을 통해 건설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등 성과 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