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 청소년 인재 발굴 나섰다

국정원 대구지부와 내달 11일 ‘더 해킹 챔피언 주니어’ 개최 중·고교생 20일까지 신청 접수

2021-10-13     김무진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와 함께 사이버보안 청소년 인재를 발굴한다.

영남이공대학은 내달 11일 엑스코에서 ‘더 해킹 챔피언 주니어 2021(The Hacking Championship Junior 2021’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인 스틸리언이 기술자문을 맡은 가운데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스쿨 동아리 ‘YESS’가 직접 대회를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22일 온라인 예선 대회를 거쳐 다음 달 11일 엑스코에서 본선 대회를 갖는다.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발해 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교육감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 스틸리언 대표이사상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