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구점, 프리&메지스와 일주일간 ‘사랑 나눔 자선바자회’

지하 2층 특설매장서 21일까지 가을·겨울 이월상품 최대 80%

2021-10-14     김무진기자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역 향토 패션 기업 ‘프리&메지스’와 손잡고 15~21일 지하 2층 특설매장에서 ‘사랑 나눔 자선바자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바자회에서는 인기 여성복 브랜드 ‘프리밸런스’ 및 ‘메지스’의 가을·겨울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프리밸런스’ 블라우스 5만원, 오리털 패딩 8만9000원, 구스 패딩은 19만8000원 및 ‘메지스’는 재킷 9만9000원, 바지와 티셔츠를 5만원에 각각 내놓는다.

특히 자선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는 오는 27일 대구 북구청을 찾아 위탁 기부,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지역 향토 패션 브랜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뜻 깊은 바자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