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포스코, 포항 남·북구보건소 격려 손편지·홍삼 스틱 선물

2021-10-14     이진수기자

포스코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의료진에 감사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포스코는 9월부터 인천 연수구보건소를 시작으로 포스코그룹의 사업장이 있는 포항과 광양, 수도권 지역의 보건소 및 코로나19 전담병원에 응원메시지와 감사선물을 전달하는 감사응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스코는 13일 포항 남·북구보건소에 손 편지와 홍삼 스틱 420세트를 전달했다.

포항에 근무하는 포스코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400여 명의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캘리그라피, 붓글씨 봉사단 등에서 직접 손 편지 제작에 참여했다.

고원수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에게 응원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포스코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쓴 응원 메시지가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