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칠곡지사·김천시 남면 남북저수지 합동 환경정화행사 실시

2021-10-17     박명규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손옥용)와 김천시 남면은 김천시 남면 월명리 일원 남북저수지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수면내 버려진 부유물 등을 수거하여 농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수질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14일(목) 합동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칠곡지사 직원 15명, 김천시 남면 직원 및 새마을 부녀회 인근주민 25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였다.

농어촌공사는 현재 연 2회 환경정화행사를 통해 저수지 주변 쓰레기 및 수면 부유물을 수거하고 있으며, 금일 남북저수지에는 광역제초기 및 굴삭기 장비 등을 동원하여 제방 풀베기, 대형 이물질 수거작업을 실시하고 동원된 인력으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지정된 장소로 운반하였다.

박승표 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수자원관리부장은 수질환경 문제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저수지 관리 기관인 농어촌공사와 유역관리 행정기관인 김천시 남면사무소가 합동으로 환경정화행사에 참여하여 그 의미가 크며 향후에도 관계기관이 연합하여 수질 및 환경보전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