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건축사 업무대행 건축물 실태점검 실시

2021-10-17     신동선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건축행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건축물 사용승인 업무와 관련해 건축사가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를 대행한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이달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조사대상은 건축사 업무대행으로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 232건이며, 지난 9월 27일부터 건축허가과 소속 점검반 3개반을 편성 실태점검 중이다.

점검반은 사용승인 검사 및 확인업무의 적정여부, 기타 대행사무 불성실 행위 등을 조사하고, 법 규정 위반 건축물에 대하여는 의법 조치 및 위반 건축사 등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활수 건축허가과장은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