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부단체장, 통합신공항 성공적 건설 위해 머리 맞대

주요현안 협의 간담회

2021-10-17     김우섭기자
경북도와 대구시는 15일 대구시 경제부지사실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장래 항공수요를 반영한 충분한 규모의 민항건설을 위한 중앙부처 공동대응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홍보 방안 등의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현재 대구시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경북도는 도시구상 및 광역교통망 계획수립 용역이 진행 중으로 올해 연말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