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려운 이웃위해 써달라”

포항 흥일자동차정비, 후원물품·성금 전달

2021-10-17     신동선기자

포항 흥일자동차정비(대표 강승헌)는 최근 포항시 남구 해도동과 송도동에 각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흥일자동차정비는 지난 15일 송도동에 백미 10kg(100만원상당)를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 또 같은 날 해도동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와 질병으로 급격히 어려운 생활에 직면한 분들에게 전달된다.

강승헌 흥일자동차정비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적은 물품과 성금을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웃을 보살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일자동차정비는 최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