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초·중학교發’ 코로나 확진자 속출

풍기중학생 17명 등 총 20명

2021-10-18     이희원기자

이날 확진자는 풍기중학교 학생 17명, 교사1명 경로당 어르신 1명 초등학생 1명 등이 확진됐다.

지난 16일 풍기중학교 학생이 감기증상이 있어서 17일 선별검사결과 가족 3명은 음성이며 학생만 확진됐으며 이로 인해 전교생 180명 전수검사결과 (학생 11명 축구부 학생 6명,) 축구코치 1명 등이 확진됐다.

한편 영주시보전소는 18일 오전 11시까지 풍기초등하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전교생 38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영주 A모 경로당 어르신 20명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확진된 학생과 일반인들은 현재 자가 격리 상태이며 경북도에서 배정하는 의료기관에 입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

현재 풍기중학교 학생을 20명을 포함해 영주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총 238명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