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署, 치매노인 조기 발견 유공 감사장 수여

CCTV관제요원 김지연씨

2021-10-21     박기범기자

예천경찰서(서장 김택수)는 지난 9월 10일 예천군 유천면 광전마을에서 발생한 미귀가 치매노인을 CCTV관제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조기에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관제요원 김지연씨에게 20일 감사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택수 예천경찰서장은 “24시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니터링 요원들에게 향후,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천군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업무를 실시하면서 작년 한 해 동안 범죄신고 139건, 영상정보 303건을 제공하는 등 군민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