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임시회… 郡 상징물 관련 조례안 등 6건 심사·의결

내달 6일까지 의정활동 일주도로·울릉공항 현장 등 주요 사업장 추진상황 점검

2021-10-26     허영국기자
울릉군의회는 25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월 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울릉군 상징물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사 의결한다.

임시회 회기 중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지역내 주요 사업장 32개소를 연차적으로 방문해 사업장 현황 점검과 추진사항을 살펴보게 된다.

특히 국책 대형 사업장인 일주도로 선형공사 현장과 울릉공항건설 공사를 방문해 사업의 진척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경환 의장은 “주요 사업장 진행 상황을 살피는 등 한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동료 의원들은 안건 심사 및 주요사업장 방문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