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2021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 개최

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1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프로젝트’ 4차년도 교육을 마치고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4차년도 사업으로는 ‘프로젝트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SW개발자 과정’과 ‘프로젝트 기반의 머신러닝 SW개발자 과정’을 운영했다. 2018년도부터 이 사업을 한국품질재단과 함께 공동 운영해 지난해까지 수료자 총 117명을 배출했다.

특히 매년 45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90%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우수 사례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도 총 49명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960시간의 집중 교육을 받았으며 전원 수료하게 돼 100%의 수료율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성과 발표회에서 ‘스마트팩토리 SW개발자 과정’에 참여한 커피프린스팀이 ‘ROS 자율주행 및 라이다센스를 이용한 자동 서빙로봇’이라는 주제로, ‘머신러닝 SW개발자 과정’에 참여한 ZABA팀이 ‘헬스트레이닝 플랫폼개발’이라는 주제로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한국품질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프로젝트 평가대회에 참가해 20개 팀의 타 지역 청년들과 경쟁하게 된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올해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 인재들에게 실무맞춤형 교육을 더욱 확장해 청년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