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서 대거 수상 쾌거

2021-11-07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2021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지역 옥외광고사업자가 출품한 창작광고물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금상,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서각으로 아름다운 우리 글꼴을 표현한 아이디어광고사 이종연 대표의 ‘우리글꼴연구소 빛’이, 금상은 자개를 이용해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을 표현한 가온광고기획 김혁 대표의 ‘장수한의원’이, 동상은 부챗살의 전통미를 살린 계림광고간판 이창도 대표의 ‘바람이 전하는 향기’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 광고업의 뛰어난 우수성과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우수한 광고물을 개발하고 보급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 및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