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경부운하 추진 지원단 본격 가동

2008-01-21     경북도민일보
 
 
 
 
오늘 정책 토론회 가져
 
 성주군은 경부운하 공약과 관련해 여객터미널을 유치하고 배후에 물류단지와 신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 추진지원단을 구성한 성주군은 21일 현판식과 22일 정책발굴 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군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된 데 이어 경부운하가 건립되면 교통이 편리해지는만큼 경부운하 여객터미널 배후에 9만여㎡ 규모의 물류단지와 660만㎡ 규모의 레저·휴양 신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T/F팀은 경북도의 `경북운하 추진지원단’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중부내륙고속국도 개통과 국도 30호선 8차선 확·포장 등 원활한 접근성을 활용해 성주지역에 여객터미널을 유치하고 배후에 9만9174㎡ 규모의 물류단지, 330만5800㎡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유치조성, 수상 종합레포츠 시설을 포함한 661만1600㎡ 규모의 생태자연 레저·휴양 신도시를 낙동강변에 유치해 성주발전의 호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국 민간자본을 유치해 `100만평 규모의 관광종합단지(차이나타운)’도 조성할 계획이다.
  성주/석현철기자 s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