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 수험생 격려·수능시험장 안전상황 등 점검

2021-11-11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은 지난 10일 지역의 영해고등학교 외 3개 고교를 찾아 대입 수험생 대표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따뜻하고 정감있게 응원하고 수능시험장의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대입 수능에는 지역 내 193명의 고3 재학생 중 150명과 졸업생 14명 등 전체 164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며 영덕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영덕교육지원청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수험생의 감염발생 예방을 위해 시험일 1주일 전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학교는 시험일 대비 방역상황 유지를 위해 학생들의 외출 자제, 생활 방역수칙 준수 등 학생 안전과 교외생활교육 계획을 촘촘히 점검하고 실행한다.

최필순 교육장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 관계자들이 최선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수험생 모두에게 무릎담요와 손난로 등을 제공하는 등 따뜻하고 정감있는 격려와 응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