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고령 환자가 흔히 접하는 뇌혈관 질환’ 발표

신경외과병원協 학술대회

2021-11-11     조석현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7일 열린 ‘2021년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7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81세를 넘는 고령 국가의 반열로 들어서고 머지않아 사망연령이 90세를 넘기는 백세시대가 도래되고 있는 시점에 고령 환자의 척추질환, 뇌혈관 질환을 가지고 전국의 유능한 의료진들이 ‘클래식과 함께하는 행복한 100세 시대’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와 척추 수술의 주류로 떠오른 내시경적 접근법을 최신기법과 발전 가능성 부분으로 나눠 발표하는 전문의 세션 시간을 가졌다.

에스포항병원 대표로 참석한 진선탁 진료과장은 ‘고령 환자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뇌혈관 질환’이란 주제로 다양한 뇌혈관 질환을 병원의 수술 케이스와 함께 발표하며 고령 환자의 치료 방향성과 뇌혈관 전문병원 역할을 이야기했다.

진 과장은 “전국의 유능하신 신경외과 의료진들이 모인 자리에 발표 연좌로 나설 기회가 생겨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펼쳐 방법을 찾고 나아가 연구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