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가통계 개발·개선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2021-11-14     김영호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가통계 개발·개선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 이하 진흥원)이 지난 10일 실시한 ‘2021년 국가통계 개선·개발 및 보급·이용 활성화 기관 포상’에서 ‘청소년 방과후 활동 수요 및 현황 조사’의 개발·개선 사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통계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지난 2018년 처음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3년 주기로 ‘청소년 방과후활동 수요 및 현황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는데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문항과 조사방법을 개선해 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교육 및 활동 현장의 급격한 변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광호 이사장은 “이번 조사가 시대 변화가 반영된 청소년 방과후 활동 종합지원정책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 관련 통계자료 생산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 품질 향상과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개발·개선’과 ‘보급·이용 활성화’ 부문에서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