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署, 원룸밀집지역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완료

방범시설물 설치 등 셉테드 사업 추진… 석장쉼터 조성

2021-11-18     나영조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서동현)는 경찰청 주관 ‘여성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함께 추진한 석장동 대학교 원룸밀집지역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서편 원룸 약 257세대가 밀집해 있는 주거지역은 도로상 방범 인프라가 부족하고 침입범죄가 우려되는 원룸형 건물이 많아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높을 것으로 판단해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셉테드(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사업 내용은 CCTV, LED보안등, 로고젝터, LED안심등, 안심지도 등 방범시설물을 설치하고 원룸형 건물 외벽에 특수 형광물질을 도포했으며 석장쉼터(소공원)를 조성해 볼거리와 주민편의를 더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전국 최초로 셉테드와 가상세계를 엮은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을 활용, 가상세계에서 완공 후 동네모습을 미리 선보이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완공 전부터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