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안동사무소 ‘2021년 농림어업조사’ 실시

2021-11-24     정운홍기자
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에서는 안동시, 영주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봉화군 관내 170개 표본 조사구의 2000여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2021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조사를 통해 농림어가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고 농림어업 정책 수립 및 연구 분석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내용은 가구원 현황, 농림어업 경영 현황 등이며 조사결과는 2022년 4월경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준비조사를 거쳐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본조사가 진행된다.

응답자는 통계법 제 32조 및 제33조에 의거 성실응답 의무가 있으며 개인의 비밀은 철저히 보호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니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