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물사업에 대한 생생한소식, 어린이 기자단이 선도한다!!

2021-11-24     정운홍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올해 제2기 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해 활동에 들어갔다.

제2기 어린이 기자단은 전국 각지의 4~5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해 구성됐으며 비대면 취재와 기사작성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비대면 취재는 ZOOM 등 비디오 회의를 통해 생생한 방폐물 사업 소식을 취재하는 ‘랜선 현장취재’ 활동을 실시하며 향후 공단 SNS채널에 기사가 게재된다.

또 기자단이 직접 취재△작성한 기사를 편집해 종이신문과 온라인 신문으로 발행 후 SNS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자단의 우수기사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서울, 경북 등 교육청 교육뉴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방송 홍보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하나의 주제에 학생들이 몰리는 점을 방지하기 위해 기자단 2명당 1가지씩의 키워드를 제공해 다양한 주제의 기사로 신문을 구성할 계획이다.

어린이기자단에게는 수료증 수여 및 우수 어린이 기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콘텐츠 제작시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형식의 취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방폐물사업에 대한 다양한 취재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