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 통합사례관리사 워크숍 개최

2021-11-24     김형식기자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이욱열)은 지난 23, 24일 이틀 간 경주 교원드림센터 대강의실에서 도내 통합사례관리사 70여명을 대상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공동체복지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시ㆍ군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임으로써 경북도민의 복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수 통합사례관리사 도지사 표창 △통합사례관리사의 코로나19 대응 전략 △개인정보보호 교육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및 소진 예방 △인권 관점에서의 통합사례관리 △지역복지와 통합사례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표창은 지역 내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을 일선에서 돌보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ㆍ군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천을 받아 공적 심사를 거쳐 총 10명이 선발됐다.

이날 참석한 이욱열 대표이사는 “지역 단위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