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을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대구경북 출정식' 개최

2021-11-24     정혜윤기자
천주평화연합(UPF)대구경북지부는 대구 인터불고호텔 켄벤션홀에서 신통일한국을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대구경북 출정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권인진 부회장의 사회와 윤용희 대구시평화대사협의회 회장의 환영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 우영길 경북평화대사협의회 회장, 허태조 한국산림보호협회 회장 등 대구경북지역 전·현직 의원 및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프라인으로 2000여명이 시청했다.

이밖에도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등이 축하영상 메시지를 보내왔다. 또 홍준표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김상훈 국회의원, 배기철 동구청장 등이 축전으로 축하했다.

박영배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세계평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구축을 위해 한일 해저터널을 기필코 추진해 신통일 한국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선언문 채택시간에는 참석한 각계 대표들이 남북한 국민들의 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라는 목표를 위해 협력할 것을 결의한다는 내용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