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어려운 고추농가 돕기 나서

농협김장대축제장서 판촉행사

2021-11-28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26일 코로나19로 연기했던 농, 특산물 판촉 및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고추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행사에 참여하면서 코로나 청정지역 이미지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농협은행 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김장대축제장에서 빛깔, 맛, 영양이 뛰어나‘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에서 채소류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방문객 및 부스운영자, 인근 도청공무원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도창 군수는 “고추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주기 위해 각 부서가 홍보·판촉행사를 하고 있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