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타버스산업 발전 앞장설 것”

한국메타버스협회 온·오프라인 출범식 가져 김재영 초대회장 ·김영국 교수 고문 선임 등

2021-11-30     모용복선임기자

한국메티버스협회는 지난 11월 27일 부산 경상대학교에서 온·오프라인 유튜브 생방송으로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최근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반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전교육과 기술 중심 트라이앵글(Tri-Angle)방식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전문가 교육 및 관련 기술을 사전에 공유하고, 산·학·연·관·군·정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메타버스협회는 전문가 자문교수단 21명과 기업자문단 28명, 정책자문단 5명, 사무국 9명 등 총 60여 명의 메타버스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학 2곳, 국내기업 21개사, 외국기업 2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메타버스협회 초대회장에는 ㈜대원포스시스템 김재영 대표(대한민국 신지식인), 고문은 한국메타버스협회 설립을 주도한 계명대 김영국 교수(교육부 및 대한민국학술원 우수저서학술상), 자문교수단장은 부산경상대 최동락 교수, 기업자문단장 문정호 ㈜라라스테이션 대표, 상근부회장 정다금 ㈜법쇼 이사, 수석부회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영천 산학교수 겸 지텍(주) 대표, 이곡지 박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오프라인 30명, 온라인 300명 규모로 개최했으며, 해당 영상은 10일간 인터넷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