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행안부 ‘2022년 간판개선사업 추가공모’ 선정

2021-12-06     이정호기자

청송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행안부 간판개선 추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진보면 진안로 일대의 거리 환경을 새롭게 단장한다.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분별하게 난립해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게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써,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에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청송군이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 1억8000만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군비 1억2000만원을 포함해 3억원을 들여 진보면 중심소재지 약64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간판을 교체하는 등 도시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