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청우회,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

2021-12-06     김영무기자

영양청우회는 지난 4일 영양읍 다문화가정에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A(38·여·베트남)씨 가구는 오래된 가옥구조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청우회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 탓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청우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다문화가정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영위하는데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