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길에 LED조명·벽화… 상주 안심골목 ‘호응’

2021-12-09     황경연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지난 6월부터 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야간이 되면 인적이 드물고 공터 등이 있어 방치 시 우범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곳에 골목길을 밝고 생동감이 넘칠 수 있도록 꽃, 가족, 감나무, 친근함을 강조한 캐릭터(도리·수니, 경찰 포돌이·포순이), 청소년 상담전화 등을 소재로, LED 조명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감을 주는 포토존을 마련,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