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 안동 지역작가들 작품 기증

2021-12-16     정운홍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8월까지 열린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전시를 마친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전당 갤러리 활성화 및 지역예술인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원을 위하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기증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열린 기증식에는 김규승 작가, 김경철 작가, 김대원 작가, 김예순 작가, 배수봉 작가, 손경수 작가, 임지락 작가, 조광래 작가 등 총 9명이 참석해 작품을 기증했다.

기증에 나선 작가들은 본인의 작품을 전문갤러리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으며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건물 내부에 특별전을 진행해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