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태양광시설 ‘와르르’

차량 3대 덮쳐… 인명피해 無

2021-12-19     정운홍기자
안동에서 강풍으로 인해 건물 위 태양광 시설이 무너져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안동시 거북골길 인근 한 식당 위에 설치된 태양광이 강풍으로 인해 파손되며 식당에 주차된 차량 3대를 덮쳤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파손된 태양광 시설 구조물 파손됐고 구조물 일부가 주차된 차량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