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영양플러스 사업’시행

2008-01-24     경북도민일보
 
 고령군보건소에서는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선정되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 해결과 함께 식생활 관리 능력배양을 위해 영양교육 및 필수영양소가 함유한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자 신청은 임산부, 수유부, 만 12개월 미만의 영아, 66개월 미만의 유아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상의 고령군 관내 거주자로 소득기준은 가구별 최저 생계비의 200% 미만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중 한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내용으로는 영양교육 및 상담으로 올바른 식습관 및 영양관리방법을 주기적인 교육과 개인별 영양상태를 평가해 관리하고 필수영양소가 함유한 보충식품을 직접 각 가정으로 배달 공급한다.
 군 보건소에서는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를 세심하게 관리해주니 많은 대상자들이 신청토록 적극 흥보하도록 당부했다.
 신청은 고령군보건소 홈페이지(http:grhealth.or.kr), 건강관리담당(950-6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