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지방의원 48명 평가심사 마무리

내년 6·1 지방선거 대비

2021-12-22     김무진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내년 6·1 지방선거에 대비, 당 소속 지방의원들에 대한 평가 심사를 마무리했다.

22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가 내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소속 대구지역 광역 5명 및 기초 43명 등 총 48명의 지방의원에 대한 심사를 지난 20일 최종 완료했다.

앞서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10월 임시회의를 시작으로 대면평가, 의원 상호 다면평가, 당원 평가 등을 진행했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는 비공개 평가를 위해 일체의 작성, 열람, 공개 등의 기록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평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최종 평가 결과는 파일로 봉인돼 내년 꾸려질 공천기구로 이관, 공천기구의 심사 내용·결과에 반영된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에 더욱 만전을 기해 더 많은 대구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