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담은 식품꾸러미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이웃에 김치·반찬 지원

2021-12-23     김희자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도중)는 지난 22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격월로 김치와 반찬을 직접 만들어 마을 복지 이장이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은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68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의원장(면장 장신중)은“올해 김치반찬사업이 이번 달에 마감되었는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식품꾸러미 지원을 통해 외출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