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담은 식품꾸러미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이웃에 김치·반찬 지원
2021-12-23 김희자기자
김치·반찬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와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격월로 김치와 반찬을 직접 만들어 마을 복지 이장이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은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68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의원장(면장 장신중)은“올해 김치반찬사업이 이번 달에 마감되었는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식품꾸러미 지원을 통해 외출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