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2022년 새해 신년사

2022-01-02     이정호기자

윤경희(사진)청송군수는 2022년을 더 큰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청송의 담대한 변화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완성하기 위한 새해 군정운영을 밝혔다.

윤군수는 새해 분야별 6대 전략과제를 제시하고,활력(活力)과포용(包容),기회(機會)와참여(參與),안전(安全)과공감(共感)행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첫째 ‘활력이 가득한 희망농업을 위해, 농민수당을 비롯한 모든 지원사업을 2022년에도 변함없는 지원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다는 방침등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힘을 실어주는 전략을 마련한다.

둘째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포용’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비롯한 사회활동 지원을 확대하고,사회적 약자에 대한 촘촘한 배려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아이들을 위한 보육환경을 지원·제공함으로써,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인재 육성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되풀이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더욱 치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 방역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셋째 폭넓은 ‘시회’로 지역경제의 내수회복과 군민들의 가계에 보탬을 주었던 청송사랑화폐를 600억 규모로 확대 발행하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주민 ‘참여’형 생태관광도시 도약을 위해‘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언택트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을 연개한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으로,청송형 관광산업의 외면을 확대해 나가고,모든 축제를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다섯째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군민 안전보험가입과 전방위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쾌적한 인프라를 조성해,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구심적 전략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군민중심‘공감소통’ 군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행정혁신 강화로 획기적인 조직혁신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민선7기 군정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의 노력이 우리 주변 곳곳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며,법고창신의 정신으로,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밑거름 삼아 담대한 변화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아침에… 청송군수 윤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