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도내 첫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선정

2008-01-27     경북도민일보
 위덕대는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요양보호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따른 노인케어 전문인력으로 노인의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최근 요양보호사교육원을 개원한 위덕대는 다음달 4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위덕대 관계자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노인복지법에 따라 국가자격증이 주어진다”면서 “경북지역 제1호로 선정된 만큼 철저한 교육을 통해 우수한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54-760-1562. 경주/황성호기자 h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