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매전중 ‘독도데이’ 운영 마침표

독도퀴즈대회 마지막으로 일년 간의 프로젝트 막 내려 독도 사랑·체험 기회 제공

2022-01-03     최외문기자
청도 매전중학교(교장 조보옥)는 지난해 5월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도 데이(day)’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으며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독도데이(day)’ 운영의 마침표를 찍었다.

‘독도 데이(day)’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기름과 동시에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되었다.

이 행사는 5월 독도 2행시 짓기를 시작으로 독도 가로세로 낱말 찾기, 퍼즐 빨리 맞추기, 독도 그리기, 독도 골든벨 등을 운영하였고, 12월 마지막 주 독도 퀴즈대회를 마지막으로 일년 간의 프로젝트의 막을 내렸다.

조보옥 교장은 “학생들이 독도에 관해 독도의 날, 혹은 독도주간 운영의 한시적인 관심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 수호 의지가 함양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 이해 교육을 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