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기센터, 선도농가 육성 총력

농촌진흥 시범사업 추진 올해 7억5900만원 투입 안정된 농가소득 기반 조성 읍·면사무소 홍보책자 배부

2022-01-05     김영무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농업인실용교육 부교재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사업담당부서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새로운 영농기술도입과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도 7억5900만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하는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인력육성분야 6개 사업 12개소 △생활자원분야 2개 사업 3개소 △작물환경분야 3개 사업 8개소 △채소원예분야 8개 사업 29개소 △과수특작분야 7개 사업 29개소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작물 품질 향상과 안정된 농가소득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 각 마을이장을 통해 홍보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며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를 해 희망하는 농업인이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임숙자 센터소장은 “농촌진흥사업은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와의 공조를 통해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또한 공정한 기회 부여를 위해 시범사업의 적극적인 홍보와 선정의 공정성을 통한 신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