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검은 호랑이 기운 받은 새해둥이 탄생

2022-01-05     기인서기자
지난 3일 분만산부인과(영천제이병원)에서 검은 호랑이 기운 받은 새해둥이의 첫 울음이 울렸다.

새해 첫 아기는 동부동의 30대 부부인 산모 박모씨와 남편 김모씨의 첫째 여아(3.66kg)로 건강하게 세상을 만났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은 새해 첫 아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기 바란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한 출산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출산장려시책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임산부 및 2세 미만의 영유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서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담 및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