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교통사고 사망자 25% 감소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2022-01-05     황경연기자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지난 한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실시와 시민들의 준법정신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사망자보다(32명) 8명(25%↓)이나 감소하였으며 3년 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28명)보다 4명(17%↓)이나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와 관련, 지역 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교통안전시설 관련, 총 58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전속도 5030 시행, 과속단속카메라 9개소(구간1, 지점8) 설치, 노인보호구역 개선과 어린이 보호구역 전 구간에 과속단속카메라 27대를 설치 완료하는 한편 신호기, 안전표지 정비와 사고 잦은 교차로에 대하여 회전교차로를 신설 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과 코로나 19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방위 홍보에 주력한 결과 시민들의 준법정신도 개선되는 효과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올 1월말 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여 주2~3회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은 “경찰은 시민의 생명지킴이로서 연말연시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한 상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