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올해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확정

2022-01-06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 시범지역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임신부와 출산 1년 이내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 간다.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신 중인 산모 145명에게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들은 자부담금 9만6000원(20%)을 부담하면 된다.

그러나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등 유사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원하는 임산부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