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전 봉화 부군수, 칠곡군수 출마 선언

“살고싶은 칠곡 건설 위해 함께하는 새 일꾼 되겠다”

2022-01-06     박명규기자
서태원<사진> 전 봉화 부군수가 칠곡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서 전 부군수는 “칠곡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행정을 책임지고 추진할 새 일꾼이 되겠다”고 6일 밝혔다. 그러면서 “고향 칠곡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청을 거쳐 봉화 부군수로 30년의 지방행정을 수행하면서 늘 고향 칠곡군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면서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칠곡에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어필했다.

서 전 부군수는 “칠곡군에는 미래 첨단농업과 지식산업을 유치하고 기업을 육성해 100년을 설계할 행정 전문가가 필요하다” 며 “살고 싶은 칠곡, 열정의 칠곡 건설에 함께하는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 전 부군수는 왜관초, 순심중, 대구 성광고, 경북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칠곡군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성주군 환경보호과장 등을 지냈다.